그리움, 썼다 지웠다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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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가사중에

다듀와 산이처럼 유명하지 못해서

이 노래가 너에게 닿지 못할까 걱정돼
이번 앨범도 마음처럼 안돼서

진심이 묻힐까봐 나 많이 고민돼


가 있는데 처음에 들을 때는 ‘못해서’, ‘안돼서’ 가 ‘못됐어’, ‘안됐어’ 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듀와 산이처럼 유명하게 못됐어

이 노래가 너에게 닿지 못할까 걱정돼
이번 앨범도 마음처럼 안됐어

진심이 묻힐까봐 나 많이 고민돼


노래 처음부분도 좋다.

벌써 열한번째 앨범을 냈어

들어본 적 없을 거야 내 얘기들

언젠가 잘될 거란 믿음 아직 갖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