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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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감독 2006년작
이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좋아서 이 부분만 몇번 봤다.
“정빈 마마.
밖은,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마마는, 저를 놀리셨지요.
그러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갑자기 벌이 한마리 날아들었고,
제가 그걸 쫓아드렸지요.
참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YouTube에 영화 전체가 있는데 ‘오늘만 무료’라고 써있어서 언제 없어질지는 모르겠다.
https://youtu.be/tIBOxH1TRKM?t=5m37s
방자전도 그렇고 인간중독도 그렇고 김대우감독의 작품은 모두 다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