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손석희의 시선집중 1/3 화요일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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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딸인 김병민씨가 전화인터뷰를 했다. 발인날이었다. 그냥그냥 평범한 내용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 손석희 교수가
"마지막으로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어떤 분으로 세상에 기억됐으면 좋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고 김병민씨가
"많은 분들께는 민주주의자 김근태로 기억되길 바라고 저는 저에게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을 선물해준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