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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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일찍(일찍이래봐야 집에오면 9시 15분정도) 퇴근해서 저녁에 웹서핑도 하고 책도 읽고 그러는데 이런게 사람 사는거지 싶다
죽을때가 되면 일을 좀 덜 할걸 하고 후회한다는데 나도 그런 후회하지 않도록 퇴근시간은 어지간하면 지켜서 와야겠다.
'너무나 많은 시작'을 읽고 있는데 요 근래 읽었던 책들이 다 재미가 없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건만 꽤나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