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9 libro
ph
In omni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in angulo cum libro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멋진말이야.
토마스 아 켐피스의 말인데, 장미의 이름 거의 맨 앞에 나온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유명한 책을 썼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기 90년 전에 쓰여진 책이고, 흔히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