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8 신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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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엉망인 동네
차세워두면 긁고 찌그러뜨리고
슈퍼들은 죄다 바가지에 과일이나 육류상태는 최악이고
학원가면 학생이나 선생이나 열등감에 부글부글 폭발 진전인 동네

학생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상점들이나 뭐 모든 생활시설들이 다 막나간다
하긴 주부들이 많아야 깎고 비교하고 물건사고 그럴텐데
이건 뭐 개념없는 학생들 천지니. 부모가 대주는 돈 아까운줄 모르고 쓰는거지.
오늘도 형광등 안정기가 나가서 안정기 사러갔다가
안정기 두개에 3만원을 부르는 어이없는 조명가게 사기꾼을 보고
다시한번 여긴 오래 살 동네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3만원이면 등을 하나 사겠다 미친.
인터넷에서 살까 해서 인터넷 뒤져보니 안정기값이 너무 싸서그런지 안정기만 따로는 안파는구나

내년에 끝내버리든지 이사를 가든지 해야겠다.
주택가가 그리워 ㅡ,.ㅡ


(아 신림동이 먹는건 싸구나. 물론 질은 개판이지. 2500원 받고 천원짜리 주긴 하지만, 2500원짜리 밥이 딴데는 없긴 해)




장** 2008.03.08 21:28
아부지는 안정기만 따로 사오시던데;;;;;

pilhoon 2008.03.09 01:16
아버지는 안정기 속에 부품도 따로 사오실 수 있을걸 아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