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2 내 전화가 여기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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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최종위치는 '08.3.22 0:50에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입니다
내꺼 GPS들어있는건데 정확히 안잡히는거 보면 건물 안으로 들어간듯.
(그럼 정확히 잡힌 최종위치를 알려줘야 할거 아냐.-_-)
여튼,
20080322a.jpg


너무 넓은데.
-_-;;;;;


*
낮에 다시 검색해보니
.님의 최종위치는 '08.3.22 4:13에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입니다

뭐하는 새끼가 새벽에 켰다 껐다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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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에서는 어제오늘 들어온게 없대


*
세상에 惡이 돌아다니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이런건데
만약에 만약에 내가 공부가 잘되서 판사나 검사가 되면
절도범보면 내 전화기가 생각나지 않겠어? 옛날에 아내꺼 잃어버렸을때도 엄청 짜증났던것도.
(지금 판검사들도 다 뭔가 중요한걸 잃어버린 기억들이 있지 않겠어?)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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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최종위치는 '08.3.23 8:10에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입니다

이 시방새가 오늘 아침에 또 켰다가 껐네
이거 그냥 누가 주워가서 집에서 가지고 노나본데?
오호라. 공기계되길 기다린다 이거지? 언제 공기계 되나 카운트 하면서 말이야.
악독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