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6 미련한 것들
ph
동생에게 네이버뉴스 이야기를 듣고서
집에와서 보니, 또 새롭다
서울대 공대 법조인
나 입학할땐 5등이었는데 한등 올랐다
의대편입등수 매기면 아마 거의 탑일텐데.
사실 속내는 뭐
이제 와서 의대가자니 그때 안간게 억울해서라도 못가겠고(그래도 가는친구들이 많지)
그렇다고 계속 있자니 짜증은 나고
그런거지 뭐
일찌감치 의대로 빠질것이지 무슨 똥고집 신념이라고 공대에 발을 들였다가 저래 희한한 짓거리들을 하고 있누. 4등이라니. 기가막혀서 -_-;
누구 말대로 나도 '미련한 최후의 변절자'일 뿐이다. 눈치가 없어서 의대 법대 우습게 본 죄인.
변절하지 않으면,
누구에게 혹은 무엇에 충성하란 말인가?
장** 2008.04.17 09:46
웃기는 사실은 10위내에 기계과와 화공과도 있다는것....ㅡ,.ㅡa 301동은 고시촌이 되버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