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2 밤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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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차
- 이상희
의자는 달리고
추억은 날뛴다
창밖 검은 바다 저 멀리
먼 북소리 물거품처럼
둥둥둥 떠오르는 얼굴들
스쳐 달리는 마른 번개 속.
추억은 날뛴다
밤 기차
- 이상희
의자는 달리고
추억은 날뛴다
창밖 검은 바다 저 멀리
먼 북소리 물거품처럼
둥둥둥 떠오르는 얼굴들
스쳐 달리는 마른 번개 속.
추억은 날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