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1 공부도 흐름을 타는지
ph
잘되면 더욱더 잘되고
안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채찍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자신감도 중요하고.
에 모르겠다. 앞이 안보인다 캄캄하구만 그냥. 눈을감으면 미래가 보인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미래.
그냥 자세를 생각하는거다. 다가올 일들을 맞이하는 나의 자세
살아가는 나의 자세
자질구레한 일들과 맞닥뜨릴때의 나의 자세
사람들과 엮일때, 짜증날때 잘 안풀릴때, 잘풀릴때, 나 자신이 하늘모른줄 높아졌다가 땅꺼진데를 모르고 떨어졌다가
오르락 내리락 어딘지 모르게 정신없이 굴러가는지 흘러가는지 휘둘려가는지 도통 알수가 없을 때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지금 배가아픈건지 머리가 아픈건지 자다가 이게 깬건지 잠깐 일어난거고 또 잘건지
누가 지금 내 욕을 하는지 내가 뭘 잘못한건지 내가 지금 누구 욕을 하는지 내가 공부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그 모든때의 나의 자세.
밑도끝도 없이 횡설수설이다.
pilhoon 2010.02.02 13:32
식물인간이었다가 깨어나면 기분이 지금같을까
어제 너무많이 잤는지 오늘 하나도 안졸리고 모든게 다 생소하다
잠을 왜이렇게 많이자는거야-_-;
pilhoon 2010.02.02 19:59
아 기억해냈어
이느낌은 바로 감기에 걸린 느낌이야 -_-;;
pilhoon 2010.02.02 23:55
TV에서 쪽방본다
pilhoon 2010.02.03 19:38
인필자모연후 인모지
뼛속에 새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