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점
ph
점 20개 뺐다. 얼굴에 무슨점이 그렇게 많은지. 그냥 서너개 뺄줄알았는데 의사처자가 친절하고도 신속하게 찌직찌직 점들을 태워버렸다. 뭐 밖에 안나가려고 마음먹으면 외출이야 이틀에 한번꼴로 할수도 있으니까 어려운건 없다. 그냥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였다 얼굴에.
오후늦게는 대학로의 텐바이텐에서 놀랍도록 예쁜 카드를 한장 샀다. 나중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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