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kbs '영화가 좋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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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poem> 2월에는 꽃향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화장기 없는 뺨 위 주근깨로 드리울 발그레한 햇살과 미소지을 때마다 폴폴 참지 못할 버리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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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0일 (목) 14:41 기준 최신판
2월에는 꽃향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화장기 없는 뺨 위
주근깨로 드리울 발그레한 햇살과
미소지을 때마다 폴폴 참지 못할
버리지 못해 유치한, 사랑의 은유들
2월에는 거두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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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12시 반에 kbs에서 하는 영화가 좋다 보면
중간에 추억의 부스러기라고 코너가 있는데
거기에 짤막짤막하니 작가가 써 올리는 글이 좋은것이 많다
카페도 있다 http://cafe.naver.com/bufan
여튼 이건 파이란 하이라이트 보여주면서 끝에 붙어나온 글.
참 잘썼다 언어는 이런데다 써야지
pilhoon 2010.02.05 12:03
오늘은 늦게 일어났는데도 외롭지가 않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