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하찮은 것"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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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poem>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 것인데 볼때마다 조금씩 감동을 준다. 미적분학 책 서문인데, 특이하게 서문이 여러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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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 것인데 볼때마다 | + |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 것인데 볼때마다 항상 감동을 준다. |
− | 미적분학 책 | + | 학부 1학년이 보는 미적분학 책<ref>김홍종 외. 미적분학. 서울대학교출판부</ref>을 보면 특이하게 서문이 여러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
그중 한 챕터가 '''읽지 않는 법'''이다. | 그중 한 챕터가 '''읽지 않는 법'''이다. | ||
다음은 그 첫문단. | 다음은 그 첫문단. | ||
− | + | [[file:travia.jpg]] | |
− | < | + | 저기 ‘하찮은’에 주석이 붙어 있고, 다음과 같다. |
− | + | <blockquote>행복은 하찮은 것들로 가득차 있다.</blockquote> | |
− | <blockquo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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