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너무 많이 왔고 부산에서는 물대포 최루탄으로 난리고 해병대서는 또 지저분한 일이 터졌고. 나는 집에서 편히 트윗질, 블로그질을 하며 옷장정리를 하는 아내에게 괜한 짜증을 내고 있고. 무슨의미인지 알 수 없는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