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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대리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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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2017년 8월 3일 (목) 00:49 판
(새 문서: <poem> 그냥 가지고만 있는 011 번호를 해지하려다 말았다 이젠 아무도 그 번호로 전화를 하지 않는데 괜한 미련이다.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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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지고만 있는 011 번호를 해지하려다 말았다
이젠 아무도 그 번호로 전화를 하지 않는데 괜한 미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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