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5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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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1차보기 바로 전날 배관이 터져서 고생시키더니,
어제 갑자기 딱 안방만 난방이 안되서 추워가지고 오늘 집주인에게 연락했다
오전에 온다는 아저씨는 아직까지 안오고 있고 전화했더니 온다고 한적 없다고 주인이랑 알아서 하라 하고
뭐 여튼 그렇다. 평범한 그런, 인간사.
올해는 제발 바로 전날 평화롭게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얼른 돈벌어서 좋은 집으로 이사갔으면 좋겠다. 언제쯤 돈벌어 집사서 이사갈지 까마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