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8 입영-전역

ph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8월 10일 (목) 14:32 판 (새 문서: <poem> 2002년 10월 28일부터 2005년 9월 19일까지. 병무청에 조회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저 앞뒤로 합해서 1년정도 더 회사를 다녔다. 참 오래된...)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2002년 10월 28일부터 2005년 9월 19일까지.
병무청에 조회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저 앞뒤로 합해서 1년정도 더 회사를 다녔다.

참 오래된 날들이구나.

스물셋이었다니. 예쁜애랑 거리를 활보하며 얼렁뚱땅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쯤 회사에서 전화가 왔고 같이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숙제나 시험이 인생에서 사라지면서 갑자기 갈길을 잃고 헤맨거 같다
자기 숙제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어디서 배워야 하는 것인가.
그냥 계속 주어지면 그냥 계속 하면 되는거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 오겠지.
고민하고 있다. 밀고 나가야 하나. 다시 돌아 서야 하나.
사람의 내적 확신은 어디까지 신뢰해 줄만 한가. 뭐 그런거.
누구나 각자 사는데 어려움이 있고 고민이 많겠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인가. 그런거.

뭐 복잡할게 있겠는가.
잘될 것이다.


준우 2010.03.08 21:34
물론 잘됩니다. 응원할게요. 형도 저 응원해요ㅋ
IconReComment.gif pilhoon 2010.03.09 19:23
어 내가 미투데이 꼬박꼬박 읽는데 꾸준히 잘 해나가고 있는거 같던데ㅋㅋㅋ 화이팅!

동생 2010.03.12 09:19
형님 화이팅이요! 잘됩니다! 동생두 잘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슴당
IconReComment.gif pilhoon 2010.03.13 09:46
너는 이미 잘나가고 있다!!
ㅋㅋㅋㅋㅋ객관적으루다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