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겠다 이번에도 책임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갈건지. 어린시절 지금보더 훨씬 더한 군부의 폭력도 봐온 어른들이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압도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내가 어른이 된 후에도 또 이름만 바꿔서 등장한 개들에게 표를 주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