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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2 없던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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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2017년 9월 8일 (금) 16:34 판
(새 문서: <poem> 배추며 고추, 들깨와 호박넝쿨 사이에서 하루에도 몇 번이고 눈이 마주쳤던 집이 여긴데 가긴 어딜가 외려 당당했던 없던 쥐 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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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며 고추, 들깨와 호박넝쿨 사이에서
하루에도 몇 번이고 눈이 마주쳤던
집이 여긴데 가긴 어딜가
외려 당당했던 없던 쥐
이안 '없던 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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