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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연에서 모금해서 경향신문 1면에 띄운 광고

Snu1.jpg


2. HID에게 코뼈가 산산조각났다는 서울대 학생 기사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20080607002304494&cp=dailyseop
목격자 글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485896

 내가 느끼는 증오는 이명박이나 혹은 그 정권, 그러니까 말그대로 '배후' 노릇을 하는 그 개자식들을 향한것이 아니다. 그 수하들. 말단들. 입에 풀칠하려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것 뿐이라는 그 종자들. 나의 증오는 그들을 향한 것이다. '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나쁜일을 하고 있다'는 인간들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바로 그 아랫것들이다. 나도 먹고 살아야지라는 핑계로 옳지 않음을 알면서 그 종자노릇을 하는 시녀들이 더 가증스러우며, 아랫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넘겨온 이 역사가 구역질난다.
 용역깡패까지는 그렇다고 치자. 그것들은 어차피 자기 소신대로 하는 쓰레기들이니 법의 경계를 넘는 순간 제재들어가면 그만이다. 하지만 폭행의 현장에서 그들을 제지하거나 체포하지 않는 경찰은... 무엇으로 정당화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