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 것인데 볼때마다 항상 감동을 준다. 학부 1학년이 보는 미적분학 책[1]을 보면 특이하게 서문이 여러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그중 한 챕터가 읽지 않는 법이다. 다음은 그 첫문단. 저기 ‘하찮은’에 주석이 붙어 있고, 다음과 같다.
행복은 하찮은 것들로 가득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