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1 마음둘곳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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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8월 17일 (금) 19:01 판 (새 문서: <poem> 마음 둘 곳이 없어서 정처 없이 정신은 헤매고 몸은 피폐해져도 꿋꿋이 참고 견딜 것 시간은 빠르고, 죽는 날까지 외롭다 해도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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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둘 곳이 없어서 정처 없이 정신은 헤매고 몸은 피폐해져도
꿋꿋이 참고 견딜 것
시간은 빠르고, 죽는 날까지 외롭다 해도 그다지 삶이 손해 보는 일인것만은 아니니까

내가 지금까지 이해한 성경에 의하면,
유랑의 본능을 민감하게 느끼는 자들이 무엇을 찾아 헤매도 이 땅에서 '그것'을 찾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