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4 유다서 1:8,9-19
여러분 가운데 들어온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꿈에 의해 인도함을 받고 있으며, 죄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영광스런 천사들에 대해 나쁜 말을 해댑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대고 있습니다.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아는 척하며, 말 못하는 짐승과 같이 이성이 아닌 감정과 본능으로만 판단합니다.
그들은 바로 그것 때문에 멸망당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들은 가인이 간 길을 따라갔고,
돈에 눈이 어두워 발람처럼 나쁜 일을 저질렀으며,
고라처럼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그들은 고라처럼 죽고 말 것입니다.
이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귀한 만찬에 끼어든 더러운 흠집과도 같은 자들입니다.
마음대로 먹고 마시며, 아무도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기에만 급급합니다.
비 한 방울 내려 주지 못하고 바람에 밀려다니는 구름같이,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 맺지 못하다가 뿌리째 뽑히는 나무같이
이들은 두 번 죽는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또한 바다의 거친 파도와도 같이 거품을 뿜어내듯 자신의 부끄러움을 드러냅니다.
하늘에서 헤매이는 별처럼 깜깜한 어둠 속을 떠다니며 방황합니다.
아담의 칠 대 후손인 에녹은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수많은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곧 오실 것이다.
오셔서 각 사람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에게 벌을 내리실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악한 일들과 하나님에 대해 마음대로 떠들어댔던 죄에 대해 그들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늘 불평하고,
하고 싶은 대로 악한 일을 행하고,
자기 자랑을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라곤 자기에게 유익이 있을 때뿐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했던 말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말하기를
“마지막 때가 되면 하나님을 비웃고 거역하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사람들 사이를 갈라 놓고, 죄로 물든 육신의 정욕대로 행동합니다.
그들 속에는 성령님이 거하지 않습니다.
*
그래도 식견있다는 몇몇 지도층 인사들이
나름 자신도 기독교인이라는 말과 함께 신문지상에 기고해놓은 '관용과 타협'의 정신에 관해 읽으면서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신앙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마지막 날에 알게 될테니
그때까지는 각자 열심히 살자.
全君 2007.09.06 11:10
누구냐? 어디서 볼수있냐?
pilhoon 2007.09.08 19:42
누군지 잘 기억이 안나 -_- 집에서 한겨레신문보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했더니 며칠 안지났는데도 다 묻혀버린거 같다. 잘 못찾겠어. 대강 그냥 열심히 반성하고 관용의 정신을 배워서 너희만 옳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라 이런 내용이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