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0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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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8월 21일 (화) 12:38 판 (새 문서: <poem> 팔았다. 항상 그렇듯 살때에 비하면 미친듯이 헐값에. 그냥 돈들어갈데도 있고 해서 팔아버렸다. 사진하나는 죽음으로 뽑아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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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았다.
항상 그렇듯 살때에 비하면 미친듯이 헐값에.
그냥 돈들어갈데도 있고 해서 팔아버렸다.
사진하나는 죽음으로 뽑아주었지만, 팔때도 좋은 사진들보다는 미친듯이 깨끗한 보존상태가 더 아까웠다 -_-;

처음엔 slr이 좋아서 이것저것 만지다 rf로 왔다. 일단 이게 티가 안나. 카메라가 작고.
렌즈는 처음엔 망원이 좋다가, 그다음엔 광각만 쓰다가, 요새는 표준이다.
이제는 다 귀찮다 필름 똑딱이 하나면 되겠다. (디카는 손이 너무 많이가)
생각이 이렇게 변하는데 중고차 한대값정도 든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