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60s에 ssd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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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4월 10일 (일) 12:4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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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구입

삼성전자 S470 Series (64GB, MZ-5PA064/KR) 이거 사서 달았음
진동문제가 많이 해결될줄 알았는데 팬진동 반, 하드 진동 반이었던 모양. 절반정도 해결됨. 그래도 절반이나마 해결되서 다행
해결 안되었어도 이미 5년이나 썼으므로 뭐 그저 그랬겠지만 -_-;
ssd부분에서 소리(고주파음)가 남. ssd자체에서 소리가 날 리는 없고 아마 전원공급부분에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
종전 후지쯔 5400rpm 모델 쓸 때는 고주파음이 전혀 없었으므로 ssd의 영향일듯. ssd가 전기를 더 많이 먹는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는데...

팬교체

팬도 갈았음. 소음이 좀 심한것 같아 9만원이나 쳐주고 센터에서 교체. 너무하다 싶음.
소음은 절반가량으로 줄어듬. 그냥 써도 될뻔했음

배터리구입

배터리 망가져서 내다 버린지 옛날이라 4셀 배터리를 총판에서 구입. 9만9천원, 즉 천원 모자르는 10만원 들었음.
인터넷에 6만원이던데 괜히 후회됨.

백업

노턴 고스트로 있는 그대로 다시 옮겨 덮으려다 노턴백업이 너무 오래걸려서 그냥 포기. 이전에 깔아두었던 프로그램들 언제 다 복구하나 막막하구만.
그냥 없는대로 쓰지 뭐.

  • 고스트로 부팅 후 통채로 대용량하드에 옮김. 서너시간 걸린듯. 파일 총 18만개.

robocopy c:\ e:\backup\ /E

  • 도스는 대부분 /? 하면 사용법이 나오고 파이프와 more명령어도 먹음. 될건 다 되더만

robocopy /? | more

  • 대용량 하드에 옮기고 7zip으로 몽땅 다 압축.
    • 윈도우상에서 압축하려면 바이러스프로그램 끄고 해야 함. exploit코드 이런거 MS Security Essential이 지마음대로 막 다 지운다.
    • 고스트상에서 만들어두었던 폴더가 윈도우에서 보이지 않을 때, 운영체제파일 숨김 뭐 이런거 체크되어 있을 때임.
      1. 폴더옵션에서 모조리 다 보이게 하거나
      2. 다음 명령을 실행

attrib -s -h targetFolder

총평

여튼 총평은, 그냥 하나 새로 사도 될뻔했다 싶음. 맥북프로 봐놨던게 285만원이나 해서 돈좀 굳히려고 해봤는데 백북프로말고 그냥 LG나 삼성꺼를 샀으면 120~150사이인데 이걸 고치느라 거의 50가까이 들이는 것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럼. 여튼 이제 오래 써야 함.
그리고 컴터가 일을 좀 천천히 해도 그냥 기다리던 스타일이었는지 (내가 정말 그랬나?) ssd 달고도 신세계가 열린다거나 그런 느낌은 못받겠음.

외장dvd

6만3천원짜리 파이오니아 외장dvd롬은 생긴게 멋있어서 마음에 듬. 이것만 잘산듯.

프로그램 재설치

몇년만의 OS재설치라 엄청나게 많은 프로그램 다 설치하는거 그냥 시도도 안함
필요한것들만 설치하는데도 두세시간 걸림
이 삽질 하느라 20시간 이상 날린듯.
win xp에서 잘 되던게 win7 에서 안되는게 몇개 있음. 설치하려고 하면 경고도 막 뜨고 하는데 그냥 설치했을 때 안되기도 하니까 그런거 뜨면 그냥 새버전 받는 것이속편함